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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전하기道

하나님의교회 안식일과 안식년과 안식천년

조금전까지도 뉴스를 보고 있었는데요....

안타까운 사건과 사고가 너무 많아 여러모로 걱정스러운 요즘입니다..

어느 것으로도 어느 곳에서도 위로받기 어려운 지금이죠..

여러분은 어떨 때 안식을 느끼시나요?....

외국인과 나그네 된 이 세상(히11:13))에서 받는 잠깐의 안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계명으로 안식을 누리고 천년안식과 더불어

영원한 안식에 나아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성경은 주마다 지키는 하나님의 계명으로 안식일을 증거합니다.

 

 

[출애굽기 20: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일요일 예배가 아니라

안식일을 지켜야만 하나님께 복을 받을 수 있어요

 

 

[창세기 1:1~3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궁창을 만드사...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날이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세기 2:1~3]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기념하는 날이 안식일이 되겠습니다.

이 안식일은 육일만에 당하여서 칠일째에 쉬면서 드려지는 예배입니다.

안식일을 지킬 때에 우리는 거룩해지고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죄악의 때가 가득한 우리가 스스로 거룩해질 수 없고 스스로 복을 줄 수 없으니까요

그러나 나무를 한다든지 불을 땐다든지 해서 일을 하므로

안식일을 범할 때(민15:32)엔 어떻게 하셨나요? 

온 회중 앞에서 돌로 쳐 죽임을 당하게 하였습니다.

그만큼 안식일은 절대적인 규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안식일은 안식천년을 지나 우리가 나아갈 영원한 안식을 예표하기에

굉장히 중요한 계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후미에서 설명)

그런데 성경에는 안식일뿐 아니라 안식년에 대해서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레위기 25:1~5]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너는 육년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육년동안 그 포도원을 다스려 그 열매를 거둘 것이나
제 칠년에는 땅으로 쉬어 안식하게 할찌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다스리지 말며
너의 곡물의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고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나무의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

 

 

안식년도 많이들 들어 보셨지요?

성경의 안식년은 육년동안 땅을 일궈 소출을 얻되

칠년째 되는 해는 파종하지 않고 그 땅을 쉬게 하는 것입니다.

안식년도 하나님께서 주신 규례였으므로 반드시 지켜야 했지만

안타깝게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가나안 입성부터 사사시대까지는 잘 지키다가

이스라엘의 초대왕이었던 사울왕 때부터 유다 멸망시까지 마지막 왕이었던 

여호야김 때까지 490년(BC606년~BC537년)동안은 안식년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안식년을 몇번이나 못지킨 샘인가요?

70번의 안식년을 지키지 못한 것이죠..

그후의 상황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안식년을 안지키던 이스라엘에 강제로라도 안식년을 지키게 하십니다.

 

 

[예레미아25:8~10]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은즉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로 놀램과 치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영한 황무지가 되게 할 것이라.....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년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목이 곧아 말씀에 청종치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더도 덜도 아닌

정확하게 지키지 않은 안식년의 해만큼 바벨론에 포로가 되게 하시어

강제 안식을 시켜 버리신거죠...

이러한 과거의 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만큼 하나님의 계명이 중요한 것임을 깨우쳐 주는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안식일에 담긴 예언적 의미를 통해서

안식천년에 대한 내용도 살펴 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20:1~4]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악한 사단 마귀가 천년동안 결박당하였다가 그 후에 잠깐 놓인다?

무슨 뜻일까요?

9절 말씀을 보시죠~

 

 

[요한계시록 20:9~10]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성도들을 괴롭히며 만국을 미혹하던

사단 마귀가 천년결박을 당하고서 잠깐 놓인다는 말씀은 오늘날의 

법률용어로는 '현장검증'으로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핑계할 수 없는 자기의 죄를 현장에서 완전히 시인하고 재연하는 것이죠.

그러니 '빼박'아니겠습니까?...

그런 후에는 어찌 됩니까?

불과 유황 못인 지옥에서 죽지도 못하고 '세세토록' 밤낮 괴롭움을 당하는 것이

마귀의 말로입니다.

그와 반대로 안식일을 지킨 하나님의 자녀들의 모습은 어떨까요?

 

 

[요한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동안 왕노릇하니....

 

 

마귀와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끝까지 견디며 하나님의 안식일을 지킨 성도들은

천년동안 왕노릇한다 하셨습니다.

정말 천년동안만 왕노릇할까요?

다음 내용 보시죠~

 

 

[요한계시록 22:3~5]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 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계명인 안식일을 굳게 지킨 우리들은 천년안식(안식천년)만이 아니라

세세토록 왕노릇 한다하셨으니 영원한 안식을 천국에서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이루어질 하나님의 예언이자 약속이시니까요!

그러니 하나님의 계명을 정금보다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안식일을 정말 중요하게 귀하게 지켜야겠지요!~

 

 

안식일을 위해서 6일동안의 일하는 기간이 있고

안식년이 오기까지 6년동안 일하고 수고하는 기간이 있듯이

안식천년 이후 영원한 안식이 오기까지 6천년동안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기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창세기의 6일동안 창조하신 역사는 6천년 창조를 예표하기도 하니까요

(겔4:6일일이 일년, 벧후3:8하루가 천년)

그래서 창세기를 보면 6일동안은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라는 표현을 반복하시지만 

7일째 안식일에는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일곱째날이라'' 하시는 종결적 표현이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귀하고 귀한 안식일을 알려 주시고 지켜서 복을 받게 하시는

성령 안상홍하나님과 신부되신 새 예루살렘 어머니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끝까지 믿음을 굳게 지키어서 영원한 안식에 나아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