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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話

굽고 튀기고 무치고

요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52시간 근무로 인해

 

남편의 퇴근 시간이 그나마 빨라졌어요~

 

덕분에 저녁 준비를 서둘러야 하죠ㅜㅜ

 

조금 이른 저녁을 먹다 보니 야간 시간에는 좀 출출하더라구요...

 

그래서 솜씨는 없지만 집에 있는 것으로 굽고 튀기고 무쳐 봤네요...

 

할인하는 바나나를 두송이 사서 넉넉하길래

 

 구우면 어떤 맛일까 해서 구워봤어요^^

 

별 맛은 없네요....

 

아이들이 과자를 찾는 것 같아서 누룽지는 튀겼구요,

 

남편을 위한 골뱅이 비빔면이예요~

 

오이랑 파가 없어서 그냥 있는 재료만 사용했어요^^*

 

이른 퇴근, 이른 저녁으로 인한 야식,

 

저는 또 야식으로 인한 과식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