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2018.03.14 21:16

 

대지진이었다

 

지반이 쩌억 금이 가고

 

세상이 크게 휘청거렸다

 

그 순간

 

하나님은 사람 중에 가장

 

힘센 사람을

 

저 지하 층 층 아래에서

 

땅을 받쳐들게 하였다

 

어머니였다

 

수억 천 년 어머니이 아들과 딸이

 

그 땅을 밟고 살고 있다

 

 

 

 

여성 시를 개척한 대표 시인이라고 평가되는

신달자 시인의 '어머니의 땅' 이라는 제목의 시입니다.

요즘처럼 악하고 음란하여 마음마저도 우울한 이 시대에 사랑 그 자체이신 '어머니' 를

많이 생각나게 하는 시네요.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길이와 높이를 측량할 수 없는 어머니의 놀라우신 사랑...이

많이도 생각납니다.

그래서 또 어머니가 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소문만복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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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킹스베리

    어머니를 밟고 서있는 자녀들의 모습이 정말 가슴아프게 다가오네요. 어머니의 힘듦을 이해하고 도와드리고 고난을 덜어드리고 싶어요.

    2018.03.28 22:42 신고
  2.  Addr  Edit/Del  Reply 내깡통

    아.... 어머니의 희생을 너무나 잘 표현한 글인 것 같아요...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잊지않는 자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8.03.28 23:02 신고
  3.  Addr  Edit/Del  Reply 쿠로크

    이글을 읽으면서..다시금 어머니를 떠올리게 되네요~~
    감사합니다..어머니...

    2018.03.28 23:09 신고
  4.  Addr  Edit/Del  Reply 별에서 온 소녀

    놀라운 어머니 사랑입니다.
    육의 이치를 통해 영원하고 영원한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위대하신 어머니의 사랑에 진정 감사드립니다.

    2019.02.13 23:33 신고
    •  Addr  Edit/Del 소문만복래

      우리가 하늘어머니의 자녀라는 것에 행복하고
      지칠 줄 모르는 사랑으로 늘 사랑해 주시는
      하늘어머니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9.02.14 23:39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