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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을 쓰려는 자.... 멈추고 싶지만 멈출 수 없는 시간의 흐름속에서 2020년이라는 낯선 새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때로 하루는 긴데 일주일은 빠르게 지나가고 1년은 더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합니다.. 가는 세월이 야속하고 '나는 지난 한 해동안 무엇을 했나'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2020년의 해가 지나갈 때 똑같은 후회를 하지 않도록 올 해는 의미있고 더욱 실천적인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국의 대문호인 '세익스피어'는 "왕관을 쓰려는 자는 그 무게를 견뎌라"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지요. 명예와 권력은 쉬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막중한 책임감도 요구된다는 뜻입니다. 이 말을 들으니 성경 말씀이 생각납니다. 어느덧 하나님의교회에서 신앙한지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오랜 날동안 굉장히 많이.. 더보기
까막눈 진리, 가짜 진리 크리스마스 매년 이맘때 쯤이면 요란한 캐럴송과 더불어 시끌벅적했던 도심이 요즘 점점 조용해지고 있어요~ 까막눈 진리, 가짜 진리에서 이제는 진짜 진리의 진면목을 알아 가는 단계인가봐요.. 예수님 탄생일이라 믿는 크리스마스가 사실은 예수님 탄생일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진리를 가장한 가짜 뉴스임이 밝혀지고 세상이 점점 진리에 눈을 뜨고 있죠. 최근에도 조선일보 편집국을 통해 기고된 기사는 크리스마스의 천박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기사 제목은 신성 모독적인 '메리 크리스마스' 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3&aid=0003492330 국어사전에서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를 찾아보았는데요, -국어대사전, 한국어사.. 더보기
알 수 없는 마음의 정체... 메모리.반도체, 조선업 등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비교적 우위인 기술들도 많지만 그에 반해서 OECD 국가 중 불명예스러운 1위를 달리는 부분도 있다. 바로 자살률이다. 요즘 매스컴을 통해서 세상 유명인들이 그야말로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안타깝고 마음 아프다. 관계속에서 기쁨과 사랑을 얻기도 하지만 또 그 관계속에서 슬픔과 고독을 느끼고 급기야는 생명까지도 놓아버리는 일들이 요즘 많이 일어 나는 것 같다. 그 소중한 생명을 놓아 버리는... 마음을 잘 알고 마음을 잘 다스려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그 마음이 내 마음이든, 타인의 마음이든... 그래서 순전히 책 제목에 이끌려 집어든 책 한권이 있다. 제목도 참 시크하다. '그 마음의 정체' ㅎ 어마무시한 두께와 깨알같이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