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고話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심을 찾아서, 소망을 향해서 요즘 참으로 복잡한 시국이다. 처음 그 뜨겁게 호소하고 공약하며 다짐했던 그 初心은 어디로 팽겨쳐 버리고 영혼까지 빼앗겨 탄핵소추라는 곤욕을 치르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안타깝다고 하기엔 너무 큰 배신을 안겼기에 일말의 측은지심도 느껴지지 않는다... 이 척박하고 황량한 시대, 난잡하고 날마다 일탈을 강요하듯 사건과 사고와 범죄와 재앙으로 얼룩진 지금, 이 처참한 현실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의지하여, 어디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할까... 더욱 생각하게 하는 이 밤이기에 기도하는 손이 더욱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이다. 출처- http://www.pixabay.com/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