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 득템한 컵라면!

저는 세상에 만들어진 가공 식품중에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것 중에 하나가 라면이예요^^

 

라면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저희 집엔 라면이 5종 정도 상비되어 있지요~

 

오늘은 농심 '육개장'이 아닌 오뚜기 '육개장' 컵라면을 소개합니다~

 

얼마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득템한 제품이지요^^

 

개당 300원?

 

정말 착한 가격이죠?^^

 

 

 

 

 

농심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포장 색도 완전 다르구요~

 

안에는 분말스프 하나와 건조된 건더기가 흩어져 있는데 조금 부실하네요..

 

 

 

 

 

 

팔팔 끓는 물 붓고 3분 대기

 

그 동안 고슬고슬한 찬밥과 단무지, 김치 준비 완료!

 

 

 

 

 

 

늦은 시간이지만 컵라면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ㅜㅜ

 

맛은 어떨까요?

 

농심 육개장보다 면발은 살짝 두껍고 국물은 조금 매콤합니다.

 

근데 시원하고 깔끔한 맛은 농심것보단 덜해요~

 

스프맛은 왕뚜껑과 농심 육개장을 섞어 놓은 맛같구요~

 

오랫동안 먹어 왔던 농심 육개장의 입맛에 익숙해서 저에겐 맛이 덜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어떤이들에겐 정~말 맛있는 컵라면일 것 같아요~